존경하는 근대영미소설학회 회원 여러분,
부족한 제가 학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영광이자 책임을 느낍니다. 그동안 학회를 이끌어 오신 선배 연구자들과 학회의 성과를 함께 만들어 온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.
아울러 이번 임원진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이사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여러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회를 위해 함께 해 주신 이사님들 덕분에 학회 운영을 차질 없이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.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.
근대영미소설학회는 영미 소설의 형성과 전개를 탐구하며 근대 문학의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해 온 학문 공동체입니다. 이러한 우리 학회의 연구 전통은 문학 연구를 지탱하는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 그러나 변화하는 연구 환경 속에서 근대영미소설 연구의 현재적 의미를 새롭게 모색해야 할 시점에도 이른 것 같습니다. 저를 포함해 모든 회원 선생님과 함께 학회의 학문적 성과를 계승하면서 다양한 연구 주제와 방법이 활발히 교류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또한 선배 연구자들의 통찰과 젊은 연구자들의 새로운 시각이 만나 세대 간 연대가 이어지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. 학회는 회원 여러분의 연구와 참여 속에서 성장합니다. 회장으로서 다양한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겸허히 역할을 다하겠습니다.
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2026년 1월
한국근대영미소설학회장 김민회 올림